매년 인페인터글로벌이 후원하는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인페인터글로벌상은 김상한 님의 ‘일상의 시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운행을 준비하는 기관사의 모습과 일렬로 늘어선 신칸센의 모습이 하루를 맞이하는 설렘과 마음가짐을 잘 표현한 사진이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작품은 12.1~20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12.11~16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12.19~27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차(茶)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자기 전시와 다회 행사 를 진행합니다.
국내에 향도와 차 문화를 알리고 있는 갤러리 일지(@gallery.ilji )와 차, 전통주, 여행을 테마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페인터글로벌이 일본과 중국의 도자기 작품 전시와 작가가 진행하는 다회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스기우라 후미노리(杉浦史典), 스기우라 아야 (杉浦 綾) 작가는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에서 활동하는 부부이며, 에히메현에서 전통 도자기인 도베야키를 빚으며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베야키는 두꺼운 느낌의 백자에 남청색 안료로 그린 도안이 특징입니다. 스기우라 아야 작가의 도베야키는 밝고 귀여운 무늬와 디자인이 특징이며, 도자기 인형 작가인 스기우라 후미노리 작가와 함께 일본의 전통 다도 엔슈류 「遠州流」 다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쓰위(沈思宇)는 중국 도자기의 수도 장쑤성 이싱(宜兴)에서 자사호를 빚는 젊은 작가입니다. 자사호는 진흙이 아닌 자사광석을 사용해 유약없이 굽는 중국 특유의 도자기로, 대부분 찻주전자로 만들어집니다. 그의 작품은 과감한 디자인과 창의적인 원료 사용으로 전통에 대한 이해와 전승, 그리고 현대 정신을 작품에 녹여 자사예술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경매에서 근대 작가 작품 중 경매 기록을 내기도 하는 등 자사의 전통과 현대 미술의 결합을 시도하는 대표적인 중국의 작가입니다.
안국동에 위치한 갤러리 일지에서 작가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양국의 다도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회도 준비했습니다.
작품 전시
🍵기간: 스기우라 후미노리&아야 9월 5일(화)~24일(일),
선쓰위 9월 8일(금)~ 24일(일)
작가와 진행하는 다회
🍵날짜: 9월 8일(금), 9일(토)
🍵시간: 양일 11시, 18시
🍵장소: 갤러리 일지(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38)
🍵참가 비용: 1인 15만원 (각 다회별 선착순 6명 한정)
🍵신청방법: 참가 비용 15만원을 입금하시고, @mst_my_special_trip DM으로 신청자분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입금 순으로 참가 확정)
KEB 하나은행 148-890058-38504 인페인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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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인터글로벌이 후원하는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응모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촬영된 지역의 멋진 모습을 표현한 다양한 사진을 응모해 주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일본총영사관도 함께합니다.
그동안 못했던 여행 충분히 하시고 새로운 사진 많이많이 응모해 주세요~
올해는 어떤 분이 ‘인페인터글로벌 상’을 수상하게 될까요?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응모기간 : 7월 19일(수)~9월 17일(일)
결과발표 : 11월 1일(수)
포토콘 응모하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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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개술도가×술술술술 프로젝트×sunyoungkim
우리나라 최초로 밀로 만든 증류식 프리미엄 소주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호평 받고 있는 진맥소주가 젊은 한국화가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패키지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진맥소주와 아트 콜라보를 진행하는 김선영 작가는 한국화를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세대의 미학으로 풀어낸 젊은 작가다. 엉뚱한 상상과 질문 속에서 탄생한 이질적인 세계와 익숙한 듯 낯선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가볍고 경쾌한 기분이 들기도, 아련한 심연의 기억을 떠오르게도 한다.
진맥소주는 오래된 증류주 역사를 가진 안동 최초 소주의 이름으로, 154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직 밀만을 사용해서 발효하고, 증류하여 만드는 진맥소주는 오백여 년 동안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주의 모범 레시피였다. 엄선된 유기농 밀을 가지고 안동의 맹개술도가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진맥을 만드는 증류소는 강과 숲에 싸여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환경에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깁니다.
진맥소주는 500여 년 전 고서의 내용을 실마리 삼아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실험적인 밀소주를 선보였다. 엄선된 유기농 밀을 가지고 안동의 맹개술도가에서 만드는 진맥소주는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선영 작가의 무한한 호기심과 맞닿아 있다. 이제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소주를 선보인 진맥처럼, 기분 좋은 낯섦의 감각을 선사할 신개념의 아트 콜라보 제품이다.
김선영 작가가 성장하며 만났던 캐릭터 친구들이 한데 모여 있다는 데서 이름 붙인 「JINMAEK FRIENDS」는 두 가지로 출시된다. ‘I Know’ 라는 작품이 라벨링된 오리지널 진맥소주(40도)와 ‘Neighborhood’라는 작품이 라벨링된 진맥소주 오크(40도)다. 특히, 진맥소주 오크는 캔터키의 해븐힐(HeavenHill) 증류소에서 3년 사용한 오크통을 처음으로 사용해서(1st fill Ex-Bourbon) 26개월 숙성한 프리미엄 제품. 각각 500ml 사이즈에 맞추어 한정수량 출시되며, 예술작품과 같은 진맥소주를 특별하게 소장하기 위해 보관용 하드박스를 세트로 구성된다.
뻔하고 고루하다는 전통주에 대한 관념이 깨지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이제 전통주도 예술품처럼 소장해 보자.
「JINMAEK FRIENDS」에 컬레버레이션한 작품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아티스트 김선영)
2022년 「Visitors」개인전을 통해 소개한 「Neighborhood」와 「I Know」라는 작품입니다. 어릴 시절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익숙한 캐릭터들, 그리고 외계인이 혹시 동네에 함께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네 좁은 틈사이에서 캐릭터 인형의 탈을 쓰고 모임을 하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발견한 순간이라는, 제 상상이기는 하지만 그림 속 캐릭터가 그림에서 걸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붓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림 표면에 손을 대기도 합니다. 제가 그림 속으로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눈을 감고 상상을 하는 거죠. 퇴계 이황 선생이 맹개마을의 경치를 보며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는 시구를 남긴 것처럼 그림 속에 제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요’
「JINMAEK FRIENDS」의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맹개술도가 박성호 이사)
‘김선영 작가의 FRIENDS에 영감을 받아서, 성장기에 만났던 ‘친구’의 캐릭터를 진맥의 향에 부여해 보려고 고민했습니다. 거의 유사한 밀 향 중에서 5% 미만의 다른 느낌들을 찾고자 무던히 노력했지요.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농사짓는 밀의 품종 3가지(앉은뱅이밀, 백강밀, 우주밀)를 블렌딩하고 개성 있는 증류와 숙성 방법을 통해 JINMAEK FRIENDS의 맛을 구현했습니다. 예를 들면 착하고 부드러운 친구, 매운 친구, 화끈한 친구, 상쾌한 친구, 시원시원한 친구 등등 기억 속의 친구들의 모습을 향으로 다시 추억해 보았습니다. 어릴 적 함께 뛰어놀고 성장했던 그 친구들이 그립네요’
이번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술과 관련된 책과 영상 제작, 세미나 및 디자인 콜라보, 국제 교류 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인페인터글로벌의 ‘술술술술 프로젝트’(@sulsulproject)가 함께한다.
「JINMAEK FRIENDS」 예약 사이트: 맹개술도가 (3d.co.kr)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소을의 부산 개인전 『Good Morning』이 6월 18일부터 middleman gallery에서 시작합니다.
소을 작가님은 전시회 오픈일인 6월 18일 1시~4시 만날 수 있어요.
조금 더 새로워진 미묘해씨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7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Good Morning』
*미들맨 M /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 35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소을의 개인전 ‘차향망우:茶香忘憂’가 향기로운 차향이 감도는 갤러리 카페 a.house(마포구 연남로 5길 32)에서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소을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차의 향기로 근심을 잊는다’는 ‘차향망우’라는 말처럼 어느 순간 평온함을 느끼게 됩니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숲의 정령 미묘해 씨의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아기자기한 작품들을 기대해 주세요.
전시가 시작되는 2월 23일 오후 2~5시 a.house에서 이소을 작가와 만날 수 있습니다.
*일정 : 02.23.(목)~03.31.(금)/월~토 10시~17시 (일 휴무)
*장소 : 연남동 갤러리 카페 a.house (마포구 연남로 5길 32)
**2월 25일(토) 차향망우 찻자리**
1회차 : 12시~1시 (선착순 6명 / 1인 3만 5천 원)
2회차 : 2시~3시 (선착순 6명 / 1인 3만 5천 원)
*신청 방법 : 2월 25일 차향망우 찻자리에 참가하실 분은 체험비용 3만5천원을 입금하시고,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신청자 분 성함과 연락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KEB하나은행 148-890058-38504 인페인터글로벌
찻자리 행사가 있는 2월 25일 토요일 일반관람은 12시~4시 이외의 시간에 가능합니다.
#이소을 #개인전 #차향망우 #2월23일 #茶香忘憂 #차향망우찻자리 #2월25일 #ahouse #에이하우스 #연남동갤러리카페 #전시회 #연남동전시회 #연남로5길32
다시 열린 일본 여행의 시대를 맞이하여, 일본여행을 소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페인터글로벌 박성희 대표와 우송정보대학 일본 외식조리학부 이시모토 준코 교수님, 도도새 작가로 유명한 아티스트 김선우 작가가 함께 온라인 강좌를 실시합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2/17(금) 19:00 (신청 마감일: 2/14(화))
<전통 문화를 만나는 여행-대를 잇는 일본 장인>
2. 2/24(금) 19:00 (신청 마감일: 2/21(화))
<온천과 발효문화를 테마로 떠나는 맛있고 건강한 여행>
3. 2/27(월) 19:00 (신청 마감일: 2/21(화))
<지속가능한 서스테너블 여행-시마나미카이도 세토우치 사이클링 여행>
■ZOOM을 통한 무료 온라인 강의 (접속 방법은 신청자에 한하여 강의일 전날까지 이메일로 안내)
■강의 시간 : 각 19:00부터 60분간 (+ 질의응답 20분)
■사용 언어 : 한국어
■신청 방법 : kotoba@jpf.or.kr 로 ①성함, ②전화번호, ③수강희망 강의일(2/17, 2/24, 2/27 중에서 복수 선택 가능)을 기재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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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작가의 부산 전시를 했던 해운대 미들맨 갤러리가 기존 공간(s)과 새로운 공간(m)을 준비하여 새로 개관을 축하하는 단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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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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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정보>
Congratulation middlemangallery ⠀
1/15(Sun)~1/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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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man s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14번길 54)⠀
middleman m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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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slow rabbit/53×45.5cm/한지에 채색
The second floor/53×45.5cm/한지에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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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단체전 #SunyoungKim #middlemangallery #좌동로14번길54 #좌동로35 #inpainterglobal #slowrabbit #thesecondfloor ⠀
인페인터글로벌 소속 이소을 작가의 부산 전시를 했던 해운대 미들맨 갤러리가 기존 공간(s)과 새로운 공간(m)을 준비하여 새로 개관을 축하하는 단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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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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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정보>
Congratulation middlemangallery ⠀
1/15(Sun)~1/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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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man s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14번길 54)⠀
middleman m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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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Strawberry cheesecake/80×116/acrylic on canvas ⠀
토끼와 클로버/41×53/acrylic on han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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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을 #단체전 #SoeulLee #middlemangallery #좌동로14번길54 #좌동로35 #inpainterglobal #strawberrycheesecake #토끼와클로버 ⠀
오늘의 한국차에 대한 재발견
<다시, 한국차를 마시다>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인페인터글로벌이 기획한 ‘차차차차 프로젝트’의 시작인 단행본 ‘다시, 한국차를 마시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차차차차 프로젝트’는 기획자, 여행전문기자, 영상 작가, 사진 작가, 디자이너가 함께 ‘차를 만드는 장인과 차를 즐기는 사람을 잇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차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 식문화 여행 프로젝트입니다.
단행본 출간을 시작으로 다양한 워크숍과 여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국차를 마시다’ 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서] 다시, 한국차를 마시다 : ahouse (naver.com)